의뢰인은 '시세차익 O억 예상', '전매 가능' 등의 광고 문구가 들어간 불법 전단물을 보고 분양업체 담당자에게 전화하여 홍보관을 방문하게 됨.

분양대금이 생각보다 커서 의뢰인이 망설이자 분양사 직원은 계속해서 매수를 종용했고, 이에 의뢰인은 1차 계약금 1천만 원 납입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됨.

이후 성급하게 진행된 계약이라고 느껴 해제를 위해 분양사 직원에게 문의하였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계속 돌아옴.

의뢰인의 분양계약은 방문판매법상 전화권유판매에 해당하여 방문판매법 적용을 받음. 또한 분양사로부터 분양계약 해제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전달받지 못해 설명의무 위반.

따라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계약해제와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는 내용증명 발송.

내용증명 도달 이후, 의뢰인은 분양계약 해제 합의서를 통해  2차 계약금 등의 위약금 발생 없이 분양계약 해제 합의 성공.